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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온 대로 이대로 하면되고
쇼바를 살리고자 한다면 자품본부장, 팀장, 파트장들 모조리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모조리 바꾸지 않으면 백날을 노력해도 안된다.
이대로는 5년이나 가면 많이 간다.
자품본부장 지금하는 일이 쇼바를 살리고자 함이 아니라 오히려
쇼바를 죽이고자 함이다
지금 당장 적자본다고 적자폭만 줄이려 외주, 용역, 하도급 주려는 것은
품질은 도외시 하고 지금 당장의 눈 앞의 이익만을 찾으려 함이다.
외주, 용역, 하도급 준다고 품질, 납기 빨간카드가 그린카드 되지 않는다.
품질, 납기 빨간카드 해결하지 못하면 신규물량 수주도 못할터....
그러면 조만간 망쪼가 보일것임다.
에스엔티 대우의 종업원들의 이직률이 엄청 높은 편이다.
물론 에스엔티 그룹이 다 엇비슷한 상황이겠지만.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것은 엔지니어들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이다.
엔지니어들의 경우 수시로 나가고 그러고나면 신입사원 또 뽑고 조금 있으면 또 나가고.
왜 그럴까?. 이유가 뭘까?
반대로 인사, 노무, 기획, 홍보 등 진짜 사무직노동자들의 이직은 거의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이직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이유가 뭘까?
모두가 제자리에서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 회사를 이끌어 간다는 사람들은 제 몪을 제 역활을 못하고 지들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무엇이 제대로 될런지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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