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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각을 코앞에두고 진행되는 임,단협 교섭에 사측의 우유부단한
태도로 교섭이 지지부진하다
도대체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매각문제 경영의 문제 등으로 더이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수 없다는 회사 경영진의 태도는
그동안 각종 노동조건 개선요구에 회사는 워크아웃입네
워크아웃 졸업해야합네
은행대출이 안되어 흑자를내어 회사에 재투자해야 됩네
등등의 이유롤 참아라 참아라란 소리만 반복 해오더니
이제 팔려가는 이때도 참아란다
과연 무엇 때문에 참아야 되나?
이판에 종업원의 임금억제를 통하여 영업이익을 낼 목적이
이시점에서도 유효한가?
양심이 있다면 성공적 매각을 위해 종업원의 욕구를 꾹꾹 눌러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그동안 억제시켰던 부분의 보상까지도
고민하면서 교섭에 임해야 될것 아닌가?
이러한 자세를 보이지 않는 경영진의 태도는 비겁하게
종업원을 희생의 불모로 매각사에 낙점을 받아
목숨을 구걸하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으로인해
전체 종업원의 고통을 계속 유지 시키는 것으로밖에
볼수없다
비겁한 태도 버리고 종업원에게 떳떳한 경영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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