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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헐! 참 희한한 사람들일세


글쓴이: 헐! * http://2

등록일: 2010-12-26 11:31
조회수: 1563
 

이젠 고정OT 11시간을 아예 털도 안 뽑고 날고 먹으려고 듬세

 

1. 고정OT 22시간이 생겨난 이유는

1997년말 ~ 1998년 초 한나라당의 전신인 김영삼의 신한국당 시절 말미에 발생한 IMF 사태와 2000년 발생한 대우자동차의 부도 사태로 인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보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고 그 속에서 월급제 대안으로 나온것이 바로 고정OT 22시간제였습니다.

 

 

2. 고정O/T 22시간이 11시간으로 줄어든 이유는

09년 조합원들을 경제위기라는 미명아래 20 ~30년을 함께 일해 온 동료들을 정리해고의 볼모로 삼은 회사측의 고통전담 요구에 의해 조합원동지들이 동료들과 함께 살기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동료들과 함께 하기 위해 피눈물 흘리며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작업량과 무관하게 고정OT를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노동조합이 인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사기치지 마십시오.

 

 

3. 또한 09년 구조조정 합의서 어디에도 "고정O/T 제도를 폐지한다."라는 문구는 없습니다.

09년 구조조정 합의서 1항 "노사는 고정OT제도에 관하여 2009년은 적용을 유보하고 2010년 1월 1일부로 월 11시간의 OT를 인정(혹은 수당을 통한 제도적 개선)하고 2011년부터는 폐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알맹이는 다 빼먹고 빈 껍데기만을 가지고 종업원들에게 사기치려 하고 있습니다.

 

 

4. 회사는 노사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과연 어떤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셨습니까?

회사에서 노력한 대안은 오로지 고정OT 11시간의 폐지를 위해 꼬투리 잡기를 위한 노력이였습니다. 수당을 통한 제도개선은 돈 욕심에 염두에 두지도 않고 오로지 폐지를 위한 꼬투리 잡기였습니다.

회사에서는 고정OT 11시간과 관련하여 수당을 통한 제도적 개선을 하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당당하게 밝혀주십시오.

회사에서는 고정OT 11시간과 관련하여 고정OT 11시간을 해소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당당하게 밝혀 주십시오.

 

 

5. 또한 회사측의 유인물에 2011년부터 고정OT 11시간을 폐지키로 했다는 내용은 분명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할 것입니다. 또한 13대 지회장과 간부들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도 해당됨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2009년도 구조조정 합의서 어디에도 2011년 1. 1.부터 고정OT를 폐지한다는 내용이 없으니 말입니다.

 

 

 

올 해 1월 벽두부터 고정OT 문제로 시끌벅적 했지요.

현장에 불까지 다 끄고 나가라고 난리치다가 기술사원들 퇴근하고 나면

불 켜고 사원들 데려다가 일했지요.

 

 

그동안 고정OT의 수당을 통한 제도적 개선 요구에는 응하지도 않다가 이제 시간이 다 되어가니 또다시 노동조합에 뒤집어 씌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금 문제도 그랬습니다.

노동조합의 요구에 응하지도 않다가 나중에는 안한다는 뜻이고, 못 한다는 뜻이라는 희한한 논리로 교섭에 응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주 드러운 짓이지요. 그리고 항상 하는 짓이지요.

 

 

그동안 바지 노릇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바지 노릇 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이제는 바지 노릇 그만하시고 조용히 떠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바지보다 더 더러운 인간은

바지 뒤에 숨어서 딴짓거리 하는 인간들이죠.

우리는 그들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습니다.

 

 

 

고정OT 11시간이 당신들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것일지 몰라도

조합원들 입장에서 지극히 합리적인 제도입니다.

작업량과 무관하다고 말하기 전에 몰래 몰래 들고나간 외주제품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시고, 사내하청 노동자들 직접 생산라인에 몰래 몰래 투입하는 파렴치한 짓이나 그만두시지요. 그런짓 그만두면 고정OT 22시간으로 늘리셔도 될듯합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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