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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었다.
문철상 지회장 델파이하고 협조한다는 것이 이것이었나?
우리 스톡옵션 델파이 매각반대투쟁에 헌납했네.
홍주표하고 무슨 짬짜미고.
홍주표한테 스톡옵션 헌납. 잘하고 있다.
퍼뜩 내리온나. 고마.
>종업원님. 델파이 종업원이지요?
>아니면 델파이 부사장으로 불리는 홍모 지회장과 아주 가까운 절친이던가.
>그거도 아니면 홍모 부사장이 한자리 주겠다고 약속하던가요?
>2011년에도 S&T 종업원들은 모두 찬성이었소. 그때 지회장들이 조합원들 의사와 반대로 나가기도 했지.
>
> 주말에 창원집회에서 홍주표 지회장이 모티브 스톡옵션 끝장내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소. 회사에서 잘풀어야될 일을 델파이지회장한테 꼰질러서 이제 델파이지회에서 전국적으로 모티브 스톡옵션 취소했다고 떠들고 다닐거라하는데요. 이제 끝난거 아닙니까.
>우리 문지회장 그날 갔는지 모르겠는데 이야기 좀 해보시지요. 홍주표와 무슨 사이길래 델파이 노조가 우리일에 끼어들엇 스톡옵션 작살을 냈는지 들어봅시다.
>우리 조합원 종업원 안 순진합니다. 어디 홍주표 사장이 지회장인척하고 지 살라고 우리를 이용합니까. 여기에 부화뇌동한 우리 종업원 있을까.
>델파이 종업원이거나. 홍주표 절친이거나. 홍사장한테 한자리 약속받았거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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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열받아서 한자 남기니 종업원님 정신차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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