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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사무장입니다.
회장님,사장님,전종업원님~세상에 말도 안되는 어거지가 어느회사, 어느나라에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설날 연휴 때문에 S&T대우 회사 얼굴에 먹칠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달력에 음력 12월 30일이 없다하여 설전날의 휴무가 없어지고 식목일 삭제하고 오전근무키로한 12월 29일만 인정된다는 생각은 누구의 발상입니까?
단체협약 제59조에 음력 12월 29일 오전근무,12/30,1/1,1/2,1/3은 휴무로 되어있습니다.
음력 12월 30일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설 전날을 의미하는게 아닌지요.
만약에 평일 중간에 설날이 있는데 음력 12월 30일이 없다면 설 전날에도 오전근무를 해야한다는 회사의 어거지 논리 아닌가요?
그렇게 쫀쫀하게 꼭 따진다면 국가 지정 설 연휴가 1/22,23.24 입니다.
그러므로 1/22 일이 중복휴일이니 단체협약대로 1/26일 대체휴무해야하고, 1/22일이 음력 12/29이니 1/27일엔 오전근무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귀성비 도둑 항소도 모자라서 설명절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그래가지고 소통을 외치지 맙시다.
하늘이 웃고 땅이 웃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행동은 하지 맙시다.
노사간에 단체협약을 만들때의 정신으로 돌아갑시다.
지난 2008년도 단체협약 갱신시 식목일을 유급휴일에서 삭제하며 음력 8월 13일과 12월 29일은 오전 4시간 근무를 하자고 합의한 실무 책임자가 누굽니까?
그때 이미 음력 12월 30일 없는해도 있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합의한겁니까?
당연히 음력 12월 30일이 항상 있을거라 노사가 생각했기때문에 12월 29일이라는 문구를 삽입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행여나 12월 30일이 단협에 명시되어있는데 달력에 12월 30일이 없다고 해서 설전날에 오전근무하라는 것이 어느나라 법입니까?
설전날이 12월 30일이라 노사가 인정했던것 아닙니까?
그래서 사력에도 중복휴일로 1월 26일 휴무라 표시한것 아닙니까?
노동조합은 더이상의 노사 갈등을 원치 않습니다.
현장의 원성이 더욱 확대되기전에 원만한 해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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