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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벌거벗은 임금님


글쓴이: 여우만들기 * http://키다리아저씨

등록일: 2007-09-30 01:23
조회수: 2207 / 추천수: 12
 
옛날 옛날 한임금님은 새옷 입기를 너무도 좋아 하셨죠.
세상에 모든옷을 다입어 본 임금은 무언가 특별한 새옷을 입고 싶어 했답니다!
이소식을 듣고 어떤 사기꾼 두명이 나타나 눈에도 보이지는 않는 옷을 준비한다며 많은 금,은 ,보화를 요구하면서 새옷을 짓기 시작하죠,
그들은 옷짓는 흉내를 정말 일류제단사 처럼 행동하며 감탄하면서 말합니다.
이 "옷은" 바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구요,,,,,,,,,,,,,,,,,
신하들 모두 그소리에 사기꾼들과 마찬가지로 감탄하며 임금님에게 옷을 입고 거리를 행차 하라며 권유하지만 실은 임금님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옷인데 하며 의아해 하지만 신하들의 극찬과 바보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임금님 역시 옷이 실제 있는것 처럼 그들과 함께 입을 맞춥니다.

회장님

회장님 께서 젊은나이에도 불과하고 여러회사를 인수하시면서 여기까지 오신건 정말 존경할만 합니다.
하지만 인수하시는 과정에서 그 경영방침이나 회사의 중대사를 너무 한쪽의 말만 듣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혹,그런식으로 계속하면 우리가 이긴다고,,,,
혹, 우는애 달래는쪽으로 주식800주 정도주면 좋아한다고,
혹, 사원쪽사람들 현장보내 돈펑펑 손에쥐어주면 지들 배아파 올라온다고,
혹, 돈없다 보면 지들 답답하면 올라온다고,
혹, 3개월 버텨보면 무슨결과가 나오겠지,,,,,,,,,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회장님의 눈을 가리고 그저 바보가 되기싫어 잘못된걸 알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일방적인 방침을 밀고나가는게 올바르다고 회장님에게 근사한 외투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요.
그럴때 회장님이 대우정밀의 대표자로 사원들과,노조,또 그들가족을 만날때, 각종 큰모임에 모습을 보이실때
누군가 정직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겠죠.

우리 회장님은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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