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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는 ...

글쓴이: 멍텅구리

등록일: 2007-11-05 22:57
조회수: 2036 / 추천수: 10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

오랜시간동안 마음졸이고 힘들었던 2007년도 끝이났는데..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그동안의 파업이 마무리 되고 회사는 역지사지의 말을 지회는 새로운 변화를 이야기 하였다..
이번 파업에서 노사 모두 많은것을 보고 느낀가운데 던진 화두인데 과연 같은 의미의 화두의 말인지???

앞글에도 나오는데 자본과 노동의 관계는 그리 쉽지않고 그입장의 차이는 가까워질수 없는 철도와 같은것..
역지사지라.. 참적절한 표현이며 앞으로 기대되는 이야기이다..

그래 이젠는 서로의 입장에서 대화하자..

작년 파업이후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지 않았나??

정말로 노사간에 역지 사지의 입장이 되고자한다면 더많은 노력과 이해와 지혜가 필요하다..

회사는 말로만의 이해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종업원들의 고용안정과 종합적인 복지정책, 사회적인 수준의 임금을 보장해야한다..
돈이남을 때 주는 자본이아니라 이익의 수준에 따라 나누어 주는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노사간에 서로 함께 나눌수있는 정책들이 많듯이 우리회사의 현실에 맞는제도 만들어가야 한다..
그것은 앉은자리에서 입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지회와 노력해야 가능한것이이며 종업원들의 입장을 이해할때 가능한것이다..

지회의 조합원들도 그동안의 상처를 이유로 무조건적인 회사 경영진에 대한 반대는 자제해야한다..
이래도 누구탓 저래도 누구탓.. 잘못된것은 이야기하고 고치면 되는것 아닌가..
나자신이 누리고 있는 보이지 않는 관습속에 느끼지못하던 허물도 존재하는것은 사실이아닌지?

조금은 건방져보일지 모르지만 새롭게 일하는사람들이 신명난는 회사 다같이 만드는것은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길 기대하며 이제는 한번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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