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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참 드럽게 돌아가는구나
이번 추석엔 고향가서 회사욕이나 X나게 하고와야 겠다
새로온 회장은 정신 병자고
그 밑에 딸린 찌끄러기들은 부스럼하나 주워 먹을려고 안달이고
서로 눈치보며 혼자 살아 남을기라고 빌빌 메는 꼴이라니...
회사가 이제 다 됐구나
개만도 못한 넘들이 득실거리고
새로온 정신병자들이 세트로 들어 오던 날부터 온갖 더러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더니
오늘은 연봉제 때문에 하루종일 골때리게 하고
회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이 짓거리를 하는지
우리회사도 이제 인재들은 다 나가고 일본 앞잡이들 처럼 나라 팔아먹은 넘들만 남겠구나
노동조합이라고 하나 있는 조직은
소문에는 알아주는 강성이라더니
사원 , 조합원 편 갈라놓고 자기들은 피해 없으니 신경 안써도 된다는 식으로 뒷 짐만 쥐고 있고
에이 쓰벌 더러버서 회사 못다니겠는데
남아서 저 높으신 양반들한테 손바닥 비벼가며 출세하는 쌔끼들이 누군지 궁금해서라도
이 회사에 꼭 살아 남을기다
남아서 손바닥 빌어 출세한 쌔끼들 몽둥이로 대갈통 한대씩 때리고 나가야 원이 풀리겠다
이번 추석은 태어나서 제일 드럽고 기분 나쁘게 보낼거 같네
고행 가서 내 주변 가족들이고 친척들 , 고향 사람들한테 우리회사 X같다고 소문이나 내고 다녀야 겠다
"미친 정신병자 하나가 의사하나 잘 둬서 회사 손쉽게 사들이더니
이제는 아예 맛이 갔는지 일하는 사람들 전부 내보낼 생각만 하고
결국엔 노동조합도 손위에 놓고 주무르더니 조합은 이제 시늉도 못내는 나약한 단체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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