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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회사나 조합 모두 매각문제 때문에 신경이 곤두 써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0 의 직조장들은 그런 신경을 쓰는지 아닌지 잔업,특근은 여전히
꾸쭌히 열심히도 하는것 같네
현장은 특근이 없으면 시키지도 않으면서 자기들은 자기끼리 일요일 특근까지
해 먹네 (작업자들 중간정산 때문에 좀 하자고 해도 인총에서 눈치준다고 하면서
직조장들 중간정산을 할려고하면 자기끼리는 계속적으로 하네)
그라고 게시판에서 사랑받는 직조장이 되겠다고 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은 없는데
어찌된건지...진정으로 작업자에게 존경받는 직조장이 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행동을
보여주면 좋겠네..... 가령 잔업,특근도 많이 하는데 조운영비를 조에 밥납하던가
아니면 매각투쟁 열심히 하는 조합에 투쟁기금을 주던가.... 좀 보여주이소
요즘은 직조장들 보면 기본이 100 이라고 하는데(잔업,특근합치고 22합쳐서)
현장은 그리 할려면 0 빼이 치는데 , 저것들은 가뿐히도 하네.. 직조장동우회 회장도 하는데
다른 조장들은 오죽 하겠나
생관본부장은 아무리 주인도 없고 네돈 주는것 아니지만 일요일 특근하는것 한번 보이소
평일은 땡떼치는것 좀 봐주도 특근때는 현장 작업자들과 같이 일을 하면 라인도 타고 장비
만지고 하면 누가 뭐라합니까???
근데 특근때 하는것 보면 그래프 그리고 계산기 만지고 의자에 앉아 있고 어느 작업자가
보고 열 안받겠는꼬 ( 옛날처럼 왔다가 10시에 가던가 하루8시간 그리 일하지말고 열받는데)
그라고 요번 매각투쟁에도 양다리 걸치면서 이눈치 보고 저눈치 보지 말고 같이 투쟁하여
진정으로 존경받는 직조장 한번 되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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