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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반말이 편하다.
니가 나이가 많을 수도 있고 내가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지회 게시판은 케뮤니케이션의 장이라는 게시판 순기능과 자연정화기능을 상실했다. 한마디로 핑구들의 개(노무팀과 양아치 자본가 1인에게 충성서약한 얼빠진 몇몇 조합원이던지)가 설쳐대는 개판이니 반말이 편하단 뜻이다.
니가 만약에 정말 착한 조합원이라면....
댓글에다 "호수가 아니고 똥물이다"는 정의를 쉽게 내릴 수 있는가 말이다.
니가 정말 조합원이라면 너의 의견을 게시해서 이후 지도부의 의견에 참조가 되기를 희망해야지 욕만하면 만사 해결되니?
설사 니가 너의 의견을 게시했다고 한들 지도부가 너의 의견대로 움직여야 하는가 말이다.
700여명의 대정지회 조합원이 있어며 각 구역의 대의원이 있고 지회장과 부지회장 사무장 여러부장이 있어며 상부조직으로는 부산양산지부가 있고 지부집행부가 있어며 금속노조 위원장과 본조 지도부가 존재하는데 니가 하란대로 하고 하지말란다고 안하냐?
너는 니가 사는 양아치동네가 맘에 안들면 대한민국이 썩은 똥물로 치부를 한는가 말이다.
그러하다면 넌 똥물에 사는 구더기란 말이냐?
빵구난 핑구네 양철냄비에 썩어빠진 핑구양아치 자본의 개기름을 발라서 뽁아줄가?
지금은 생존권을 담보한 핑구자본과의 피할 수 없는 한판대결을 치루고 있다.
전시상황에 적을 이롭게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은 같은 동지로서 해서는 안되지 않겠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난뒤에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동지애로써 문제를 풀어간다면 좋지않겠나 말이다.(나의 당부도 니가 착한 조합원일때만 해당된다. 니가 핑구의 개라면 상관 없단 얘기다. 니 혼자 많이 짖어라. 깨갱 깨갱 께에갱.....)
우리는 가진게 없고 배운게 없어서 몸뚱이 하나 밑천삼아 살아간다. 노동의 댓가가 정당하지 못하고 거짓과 회유속에 항상 양보만 하고 살아온 우리들이 무슨 잘못이 있단말인가? 이제는 우리들의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되찾고 싶다. 아니 이번에 꼭 되찾고 말리라.....
지회 게시판에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희망하면서...... 이후에도 그러한 이가 있다면 "그들은 핑구의 조무래기(노무팀) 다" 맞지요?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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