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대우 노동조합 ::
자유게시판 서브타이틀

제목: <지회소식2> 2년 연속 매출 1조원 대기업에서 일이 없어 휴업이라니


글쓴이: 교선부장

등록일: 2015-11-27 18:37
조회수: 788
 

2년 연속 매출 1조원 대기업에서 일이 없어 휴업이라니
영업이익 약1000억원 예상, 사상 최대실적에도 휴업 요구....휴업회피노력 선행되어야

 

시가총액 1조 돌파’‘부산 상장사 중 1위 제조업체’‘2년 연속 매출 1조원 돌파’‘주가 상승률 74% 껑충’

 

다른 회사 기사가 아닙니다. 매일경제신문에 나온 S&T모티브에 대한 기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한 8783억원, 영업이익은 84.3% 증가한 898억원입니다. 올해 매출액은 1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12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에서 11월 24일 휴업을 협의하자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휴업 이유는 “일거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회는 회사의 휴업 요구와 관련하여 방산공장 생산 감소로 인한 휴업으로 발생하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휴업 회피를 위한 노력과 함께

▶휴업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휴업기간 단축방안 노사협의 진행

▶휴업으로 인해 우려되는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고용안정 확약서 작성

▶휴업기간 중 휴업수당은 고정O/T를 포함한 평균임금 100% 지급(2015년 호봉승급분 포함)

▶년⦁월차 수당 정상지급(2016.1.15)

▶2015년 정년퇴직 조합원에 대해 임금인상 등 모든 노사합의 사항 소급적용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임금이 줄어들어 고민하는 조합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회는 11월 25~27일 3회에 걸쳐 노사협의회를 열고 휴업 기간에 대한 임금, 년․월차수당 등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지회의 요구사항에 대해 단체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평균임금 70% 이외에는 논의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노사간 입장차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 당장의 휴업도 휴업이지만 문제는 매년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즉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현장의 조합원들은 매년 휴업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회는 휴업과 관련하여 최소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현장 조합원들만의 희생을 요구하는 일방적인 휴업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바깥에서 S&T모티브 로고를 보며 마치 내 회사처럼 반가워하는 만큼 회사는 구성원을 가족으로 생각할까요?’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조합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의 휴업 요구를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해 집니다.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조회
2869
 교선부장
 <금속노조통신 9-21호> 쌍용차지부 ... 2016-01-04 472
2868
 교선부장
 <활화산 9-2호> 회사의 노동조합 무력화 정... 2016-01-04 677
2867
 미래전사
 토사구팽? 2015-12-31 842
2866
 교선부장
 <금속노조통신 20호> 조합원은 집행부를, 집행... 2015-12-28 607
2865
 교선부장
 <활화산 9-1호> 연봉제 전환요구 단호하게 거... 2015-12-28 586
2864
 미래전사
 이러고도 니들이 사람이냐? 2015-12-25 798
2863
 교선부장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 개인주식 일부 전 직... 2015-12-25 724
2862
 교선부장
 <지회소식 4>지회는 처음부터 일괄타결을 요구... 2015-12-14 791
2861
 1234
 하도급 업체 관리 2015-12-06 1082
 교선부장
 <지회소식2> 2년 연속 매출 1조원 대기업에서... 2015-11-27 788
2859
 교선부장
 [지회소식] 년·월차휴가 소진 강요에 파기된 ... 2015-11-23 1178
2858
 교선부장
 죄송합니다. 2015-11-18 819
2857
 칼날에 춤추고
 많이 묵었다 아이가. 2015-09-23 1298
2856
 아파트
 최평규의 조합원 탄압과 돈에 대한 욕망은 어디... 2015-09-21 1096
2855
 무관심
 사장님께 한 말씀 올립니다. 2015-09-20 1164
2854
 무관심1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015-09-21 865
2853
 관심이2
     [re]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2015-09-21 860
2852
 철마골
 미친사람이라고? 2015-09-15 911
2851
 사람사는세상
   [re] 미친사람이라고? 2015-09-15 917
2850
 소장접수증
 소장접수증 공개 2015-09-14 1006
2849
 법대로
 그래, 맞다. 법대로 하자 2015-09-14 906
2848
 사람사는세상
   [re] 그래, 맞다. 법대로 하자 2015-09-15 679
2847
 이영구
 우리는 어디로.. 2015-09-13 1124
2846
 사람사는세상
   [re] 우리는 어디로.. 2015-09-14 673
2845
 노동자연대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담당 기자... 2015-09-12 547
      
 1   2   3   4   5   6   7   8   9   10  .. 121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