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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월), 정밀실사-(주)효성 회사정문통과저지
(주)효성 정밀실사단이 10월25일(월) 09:40분경 회사정문에 도착해서 회사로 들어오려고 하였으나 대의원, 집행간부들은 전종업원이 반대하는 (주)효성을 대우정밀로 한발자국도 들여보낼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들은 11:10분경 되돌아 갔다.
10:00경 (주)효성실사단과 함께 차명한 매각자문사 삼일회계법인 책임자와 지회 부지회장과 30여분간 면담을 했다. 회계법인측에서는 정밀실사이후 본계약체결이전에 매각관련한 협의를 하자고 하였고, 매각인수자와 별도로 협의를 하자고 했으나 지회는 전종업원이 반대하는 회사와 만날 이유도 없으며, 협의를 하더라도 채권단과 매각자문사를 통해서만 입장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면담이후 (주)효성실사단은 삼일회계법인 2명, (주)효성 2명, 총 4명만 부산에 머무를 것이며, 나머지 인원은 서울로 되돌아 갈 것이라 밝혔고, 지회의 입장이 바뀌면 연락을 달라는 입장을 지회에 전달하고 되돌아갔다.
오늘은 KTB네트워크 컨소시엄 실사단이 온다.
한편 10/26(화), KTB네트워크 컨소시엄 실사단이 회사로 온다고 하였다. 지회 간부들은 (주)효성과 마찬가지로 회사정문통과를 막을 것이고, 이와 같은 입장을 사전에 통보했으며, 아예 대우정밀의 인수의사를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매각투쟁에 들어섰다. 전조합원들은 순간 순간 변화되는 상황을 주지하고, 투쟁지침이 내려갈시 즉각 참여할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매각관련한 세부투쟁계획등 모든사항은 홈페이지, 선전물, 식당앞 대자보등을 통해 확인하여 주길 바란다.
▷10월25일부터 시작된 우선매각협상대상자에게 대우정밀매각 반대 및 전종업원이 동의하는 기업에 매각추진을 채권단에 촉구하는 전 종업원 서명운동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전 종업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합시다.
▷파견법개악저지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조합원 찬반투표에 적극 참여합시다.
2004년 10월26일(화), 27일(수) 시간은 중식시간에 합니다. 방산, 민수식당 앞
(야간자는 10월26일(화) 출근과 동시에 각 공장별로 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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