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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도토리 키재기속에 그래도 조금은 큰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까도토리인가 봅니다. 작은것을 보니...
1. 현장노동자 연봉 전체평균이 6천만원이면 잔업,특근하는 파트장, 부파트장 포함에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장기요양보험 퇴직충당금 다 포함되었겠군요.
2011년에 조합원 평균 연봉이 6천5백이라고 회사가 주장했었는데
4년 사이에 평균연봉이 5백이나 떨어졋으면 빨대 많이 꽂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니 그래도 양심에 누구들처럼 털난것은 아니라서
방산물자 생산을 위해 일좀 하려니 5시 되면 소등해서 일 못하게 하고,
노는날이 많다고 해서 방산물자 생산을 위해 일좀 하려고 하니
년월차 모두 소진하라고 일을 못하게 하네요.
근무일수 작다고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면서,
노는 날이 많다고 조합원들 욕하면서
년월차 전부 소진하면서 또 놀으라고 강요하는 심보는 무슨 심보입니까?
근무일수 작다고 욕이나 하지 말던가.
2. 고소 취하해줘서 고맙습니다. 년차내고 기장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회사가 주장하는 본관 무단점거(사실은 본관점거가 아니고 본관 로비에서 잠시 대기...그것도 사장님 면담하러 갔을 뿐인것을) 대화합을 위해 고소를 취하했으면 되었지 그것을 언제까지 우려 먹으려 하십니까? 스톡옵션으로 우려먹고, 언론에 우려먹고, 조합원들 욕하는데 우려먹고.
3. 사장님이 말씀하신 "광인"의 의미를 저는 "빛나는 사람" 혹은 " 빛 같은사람"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천하의 최회장님이 궂잔치에 말려서 불법을 저지를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최회장님을 너무 과소평가 하시는군요. 현장에는 나이먹은 사람이나 나이가 적은 사람이나 실세전무에 줄서려고 실세전무만 보이면 악쓰고 난리라고 소문이 났는데? 실세전무에 휘둘리는 사람은 따로있고.
앞으로 법을 준수하신다고 하시니 2015년 임금교섭은 정리된듯 합니다. 가장 큰 쟁점인 상여금 통상임금만 정리되면 문제될것이 없잖습니까? 법을 지키신다니 상여금 통상임금화는 정리된것 아닙니까?
그리고 고정오티나 년월차수당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정리된것 같고.
2015년 임금인상 문제만 정리하면 되겠네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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