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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근골격계질환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본 결과79.2%의 높은 유병율이 나왔습니다. 설문지를 배포하는과정에서도 손목, 팔,어깨, 다리,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치료해 줄것을 요구하는 종업원이 많았습니다.많은 종업원이 일을하다가 골병이 들어 통증을 호소하면서 치료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회사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03년 단협갱신요구안에 안전보건관리자의 활동을 신분보장조항을 신설하여 활동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회사는 근골격계 질환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하여 질환자를 진단하여 치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을 개선하는 예방사업을 펼쳐야하고 , 치료후 복귀자들이 현장을 무리없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을 마련 해야 할 것입니다.
안전,보건 관리자들에게 산안법과 단체협약에서 신분을 확고히 보장해 주는 이유는 불안전한 상태를 안전한 상태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인 반면에 불안전한 상태를 묵인하고 불안전한 상태를 유지 은폐 해 나간다면 책임을 묻겠다는 의미가 더크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껴야 할 것이다.
지금 협상중이단체협약에는 근골격계 질환대책을 산안보건위에서 다루기로 되어져있습니다.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79.2%의 근골격계 질환 유소견자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므로 단협중이라 하더라도 2/4분기 산업안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근골격계질환에대한 세부적인 대책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입니다.
조합원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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