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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단협 교섭에서 회사가 얻을려고하는 목적은 따로 있다.
모르겠는가 회사는 계속 노조를 자극해서 파국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사에서 나온 홍보물을 보라 징계. 고소고발, 민형사상책임, 교섭거부의 내용이었던거.
교섭도 아닌 홍보물로 3만원제시 한것도 의도적인거다.
바보가 아닌이상 이런방식으로 해결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노조가 파업의 수위를 더 높이고, 결국 자동차 라인 멈추고
그때 회사는 이걸 빌미삼아 고소고발 징계 그리고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이다.
분위기 좋다고 마냥 좋아할일은 아닐것이다.
한삽한삽 스스로 노조원들이 자기무덤 파는것이라는거 왜 모르는가
내가 듣기로는 회사는 3만원 이상 그 무엇도 추가 제시 안한다 들었다.
오히려 노조가 파업을 더 강하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얘기다.
답답해서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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