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골에 변화가 시작된지 3년이 되지 않아 그동안 추진해 오던
혁신 프로그램이 이제 서서히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다.
만3년이 되기전에 또아리를 틀고있는 새로운 기득권 집단에 대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김택권 사장님의 의지가 꺽이게 되는 웃지 못할 현상황을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할지 고민이군요.
반겨야 할지 걱정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
회사의 매우큰 부분에 활성화가 될수 있는 혁신 프로그램중 하나인
방산과 민수 부분의 파트장을 전환 배치하는
개혁이 파트장들과 파트장에게 포섭된 팀장들의
반발에 의해 사장님의 개혁적 프로그랩이 중단되는
사태를 바라보니 걱정이되군요.
이는 사장님의 회사와 현장에 대한 장악력이
새로운 기득권 또는 변화를 거부하는 세력에 의해
심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이기도 하여 씁쓸하네요.
이리되면 김사장님도 역시 용도폐기 될수도 있겠구나란 걱정아닌 걱정이 되네요.
아마 기우 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