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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는 집행간부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루하게 흘러오는 임단협을 시작한지 꽤 오랜시간이 흘러 간겄 같네요
한참 절정기에 오고있는 교섭에 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투쟁속보도 보고 인사속보도 봤습니다
냉철하게 판단했으면 합니다
교섭이라는게 분명하게 상대가 있는 법인데 회사 에서는 전혀 할 의사가 없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월급제 냉정하게 너무 명분 따지지 마시고 접으버리고 다음에 여건이 가능할때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지금은 임단헙을 핵심으로 가져가서 교섭을 했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량만 확보 된다면 굳이 월급제 필요 없습니다
월급제를 하면서 임금인상 효과를 노린다면 그부분 임금인상 으로 전환 했으면 합니다
모두가 잘돼자고 하는 짓이지만
몇년을 일거리 없이 허둥대다 이제 잔업 특근 좀 할려고 하는데 하지 말라고 하니
상당히 괴롭습니다
이번주 특근 잔업 모두 계획이 있었는데 난감합니다
기간이 길어지면 정말 힘들겄 같네요
모두가 내맘같지는 않겠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조합원도 많다는 것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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