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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사의 사우협의회 회장입니다.
님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규직, 비정규직, 사내하청 하도급, 방산전출건 등은 각사마다 상황이 다르니
지나친 간섭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것이 정도를 넘으면 무례가 되고 싸움이 됩니다.
아울러 님의 글에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먼저 회사는 월급 받는만큼 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역으로 해석하면 일하는 만큼 월급받는
곳입니다. 지회장이라는 리더가 할 말은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외주도급화하는 회사의 임원은 모두가 비리가 있는 것처럼 표현하시는데 당사의 경영
체계가 님의 회사처럼 그렇게 엉성하지 않습니다.
셋째 노무관계자는 개떼!
표현력이 이정도입니까?
당사의 노무관계자를 대우버스 노무관계자랑 동급으로 보지마세요.
넷째, 회사 이전에 가족이있다 !
맞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삶의 근원이고, 회사는 삶의 터전입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죠.
마지막으로 외주도급화 문제에 있어 현재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점을 찾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당사의 문제에 간섭마시고 대우버스사무지회에 충실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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