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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꾸라지 잡기

글쓴이: 최핑개

등록일: 2012-04-01 17:01
조회수: 1199

시골에서 가을에 미꾸라지 잡아 추어탕 끌일때 한곳에 그물치고 발 로 차며 한쪽으로 몰아놓고
잡은기억들이 생각나내요
잡은 미꾸라지 솥에넣고 소금 팍팍 뿌리면 다 디지뿌지요
후후
지금 윗 공장에 미꾸라지 몰아놓고 소금 팍 부리기 일보직전 아닐까요
사회나 회사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건만 자본의 욕심의 끝은어디 까지인지 처먹고 처먹어도
끝이없어니 원참... 생각 즉시 실천 .. 소금 팍팍
자품의 외주화 소사장 밑에서 저임금에 허득이는 사람들의 고통을 자본의 지배자는 경쟁력이란
미명아래 짖 밣아버리는 악날함에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공정한분배와 신뢰받는 길은 묘연한 것일까
미꾸라지처름 요리조리 빠져나와 위로 올라오는 자들의 자기변명보다는
공멸의 길을 스스로 만들진 않는진 스스로의 양심에게 물어보라
이젠 결단의 시기이다
민수 방산의 논리보단 다같이 함께해야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대정노조의 이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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