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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혛!
이제는 지회 게시판으로 옮겨 왔는겨
김형이 아무리 왔다 갔다한들 우리는 다 알고 있다오.
사장이 일본가서 욕 먹는지 어쩌는지는
니들만이 알고 있는 일이지 현장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니라.
왜?
니들이 보고를 하지 않으니
그러니 현장이니 어쩌니 왜곡하지 말고
적자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준다
1번 항 답 : 김상무가 한 일이 없으니 김상무 한테 뭐라고 한다. 왜!
분명한 것은 잘잘못은 따지고 넘어가야
다음에 잘못하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따져야 하는 것이며
또한 너희들은 사소한 것 까지도 꼬투리잡아 징계하고 하지 않았니
진실공방은 박이사가 한 것이네 이 사람아
뭐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고 얘기해야지
그리고 김상무 한 일 없이 적자타령하면서
조합원들 방산으로 보낼려고 하는것이 책임전가 아이가
지가 본부장으로서 적자냈으면 지 먼저 옷 벗어야 되는 것 아니가?
그리고 니 말대로 갱제를 우리 조합원들이 그랬냐
명바기한테 가서 항의할 일을 왜 여기서 x랄이야!
2번항 답 : 본부장의 책임뿐만 아니라 경영진 모두의 책임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본부장의 책임이 제일 크다는 것이다.
조합에서 뭐 했느냐고?
느그들이 원하는데로 외주도 해주고, 하도급도 해주고, 사내하청도 해 주었는데
그런데도 흑자 몬내는 본부장은 뭐했냐?
CR 문제 함께 대응하자고 지회에 얘기라도 한 번 해 본적 있나
있으면 말이라도 해봐라.
되지도 않는 자존심가지고 적자타령밖에 더했냐?
일본가서 사장이 욕을 먹는지 소주를 먹는지 우리가 어케알겠나
느그들이 일본 출장간다고 현장에 보고하고 다녔냐?
지회에 있는 사람들도 현장에서 현장에서 뼈빠지게 일하는 사람들이네 이사람아
알 면서 사기치려 하지 말게나.
그래 말 잘했다. 그래 겨우 한 짓이 정규직 종업원들 정리해고 협박으로 다 내쫒고
한국기전 사내하청 비정규직으로 보낸거이 참 잘한일이다. 아마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일일것일세 최회장님 이름이....
3번항 답 : 야 바보야? 경제를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냐고!
그건 번지수가 잘못된 특유의 남의 탓 하는 버릇이니라
경제는 명바기한테 가서 따져라. 니들이 경제 살린다는 명바기 찍어줬으니
명바기한테 가서 항의 하고 오너라 알겠나?
내 피(주식) 빼서 이익으로 돌아온거이 아니라
대우정밀 시절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벌은 돈으로 만든 공장이자 주식이니라(옛 대우기전 -> 한국델파이)
이제 제대로 알겠냐? 사기치지 마라.
4번항 답 : 느그들 하고 지회하고를 상대로 조합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면
아마도 100 대 0 은 나올거나
들리는 얘기에 조선소 인수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문성길이한테 보험 들러 갔다는 얘기도 들리고...
너희들은 이미 종업원들한테 신임을 잃었느니라.
맨날 현장 투입하고, 지들은 안하고
그러니 엔지니어들 맨날 떠나고 있지....
아들보기 부끄럽다. 사원 아들도 남자건 여자건 현장에서 뛰댕기면서
고생하는데 팀장 본부장이라는 것들은 품질불량문제 해결 하지도 못하면서
엉뚱한짓만 하면서 조합원들 방산으로 이동 시킬 생각만 하고 있으니..
아들 보기가 정말 부끄럽다.......
5번항 답 : 니들을 씹고 꼬고 하는것 보이 니들을 껌 아니면 꼬배기로 아는 모양이지.
민수에서 방산가는거 안되는 이유
사내하청을 반대한다. 비정규직 사용을 반대한다. 됐냐?
매출은 매년 늘어나는데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야지
설명도 못하면서 X랄이야
니가 매줄은 늘어나는데 영업이익 줄어드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고
나를 설득시킬 수 있으면 내가 먼저 방산으로 올라가마.
매출은 늘어나는데도 영업이익 제대로 못내는 본부장이 문제지
그거이 현장의 문제는 아니겠제?
참 그리고 우리 아가 공부를 잘 해서 법대 보내 판 검사 시키기로 했다.
그렇다고 법대 나와서 S&T 본부장 같은것시킬것은 아니고...
6번항 답 : 쇼바공장 환하게 바꾸는 문제 돈만 주면 나는 7성급 호텔로도 만들 수 있다.
본부장이니까 숲을 보는지는 모르지만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는 하나씩 죽어가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당신 글 보고
또 한번 배꼽 잡았소......
남의 탓 하는 버릇은 4년 전이나 4년이 지난 지금이나
어찌 그리 한결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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