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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사람앞에서 붙었네요.
망아지 고삐를 단디 묶어야 한다했는데 우려하던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습니다.
문제는, 엉뚱한곳으로 화살을 돌리는 회장님의 아이러니에 어안이 벙벙할 따름.....
한번더 소가 넘어가는건가요?
며칠만 참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면서[!!!] 몇개월이 지나도록 무얼 하셨나요?
제발 해마다 반복되는 노사분쟁, 이제는 바꿉시다.
누가 바꿔야 하냐구요.
당연히 노사가 노력해야하지만 조금만 더 회사가 바뀌길 저는 바랍니다.
물론 이바람은 저만이 아닌 4분을 뺀 나머지 모든 종업원의 바람일지도 모릅니다.
회장님!!! 인기있는 회장님이 되고싶으시다고요. 지회장님이 부럽다고요.
제생각인데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상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속에서 인기는 만들어지는것 아닐까요?
오늘의 약속 지킴을 위해 사장님과 회사 실무책임자께도 힘 팍팍 실어주시고요.
글코 한가지 부탁있는데요. 제발 고함좀 삼가해주세요. 회사관리자 주눅 들던데요.
담주 수요일 꼭 끝냅시다요. 모든것을 깨끗이 정리하고 조은 회사 만들어 보입시다요.
지회장님 및 쟁대위 위원님들 두눈 똑바로 뜨고 잘해봅시다.
조합원들께서 지켜보고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문구등등 실수하지마시고요.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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