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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안볼 사람들처럼 살고있다.
그렇게 하지말자
옛 대우시절을 생각해 보자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는가...
철마골의 착한사람들을 4명이 흔들어보네...
우리모두(1200여명)가 합심하여 4명 몰아내고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 볼까...
우리돈 모아서 지주회사 만들어 볼까...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모든것은 경영자의 능력과 책임이라네...
내가... 네가...우리가
우리들의 후배에게 우리회사를 떳떳하게 입사추천할 수 있을까...
부끄럽다...자좀심 상한다...
앞으로 얼마나 회사생활 할 수 있을까???
또 얼마나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1,000년, 10,000년 살수 있을까???
기껏해야 20년...30년...남았다.
서로 돕고 걱정해주고 이해해 주자...
우리도 수익성 없는 사업이 어떤것인지 알고 있고...
사람들 짜르면 회사가 이익이 되는지도 알고 있다.
누가 몰라서 못하는 줄 아는가 보네...
더블어 같이 살기 위해서 노력했을 뿐이다.
지나간 대우정밀의 모든 사람들을 욕하지 마라
더블어 같이 살기 위해서 노력했을 뿐이다.
누가 몰라서 못하는 줄 아는가 보네...
대우정밀의 모든 여건을 알고 인수해 놓고
정밀시절에 어렵게 벌어 놓았던 자그마한 수익으로 회사를 운영하려 하네...
자기들 돈으로 투자하겠다고 했던 자금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인수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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